파나마 치리퀴 주 볼칸(Volcán), 바루 화산 인근에 자리 잡은 데보라 농장은 미국 출신 사업가인 제이미슨 세비지(Jamison Savage) 씨가 파나마로 이주해 설립한 농장입니다.
약 1,900m ~ 2,050m의 매우 높은 해발고도와 서늘한 기온, 바루 화산 토양의 풍부한 미네랄과 바하레께라 불리는 운무는 데보라 농장의 커피를 매우 복잡한 향미로 만들어주죠.
커피 프로세싱에 와인 양조 기술 접목시킨 성공적인 사례로 언급되는 제이미슨은 더욱 진보한 가공 연구에 몰두하여 현재 과학 실험 수준에 가까운 가공법들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자연을 훼손하지 않는 친환경 유기농 농법과 생물 다양성 보존을 통해 인간의 최소한의 개입으로 자연상태에서는 불가능한 더 나은 결과물을 얻어내는 완벽한 공생의 관계를 추구하고 있죠.
이번 위클리 커핑은 제이미슨 씨의 철학이 온전히 담긴 Symbiosis, 공생이란 이름의 특별한 게이샤가 준비되었습니다.
추가로 준비된 과테말라&콜롬비아 워시드 샘플과 콜롬비아 파라이소 92 농장의 디카페인 샘플까지 더해 6월 4주 위클리 커핑도 즐거운 시간 함께 하시죠 :)
➣ 6월 4주 위클리 커핑 샘플 목록
1. 파나마 데보라 심비오시스 게이샤 언에어로빅 내추럴 ( #엠아이커피 )
2. 과테말라 안티구아 파스토레스 워시드 ( #콤파스커피 )
3. 콜롬비아 산 아구스틴 워시드 ( #콤파스커피 )
4. 콜롬비아 EXOTIC 파라이소92 디카페인 파라다이스 ( #세웅GC )
매주 금요일 19시 '위클리커핑' 라이브로 진행됩니다.
라이브가 끝난 후 녹화된 리뷰영상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샘플은 멤버쉽 [컬렉터]를 신청하시면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