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원더룸 브랜드 이야기

Q. '원더룸' 의미

원더룸(Wonder Room)은 캐비넷 오브 큐리오시티즈(cabinet of curiosities, 진귀한 물품의 캐비넷)을 다르게 표현하는 말로, 대항해시대 희귀하거나 이국적인 수집품과 같이 주목할만한 오브제들을 소장해 전시하는 공간을 의미합니다. 이 공간의 문을 여는 순간 캐비넷 주인의 취향이 듬뿍 묻어나는 물건들의 컬렉션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각각의 오브제에 관한 이야기들은 감각을 자극합니다. 

저희가 오랫동안 수집하고 기록한 커피 데이터를 통해 다양하고 개성 넘치는 커피 컬렉션을 발견하고, 그 과정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공간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브랜드명을 지었습니다.

Q. 원더룸의 지향점

스페셜티는 비싸고 어려운 커피로 인식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스페셜티 커피는 이름도 너무 복잡하고 내가 무슨 커피를 먹었는지 기억하는 것조차 어렵습니다. 저희는 '맛있는 커피'에 대한 정답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커피는 다양하고 그에 대한 사람들의 취향 또한 다양합니다.

저희 원더룸은 정답을 정해놓고 커피를 권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커피를 경험하고 '나에게 좋은 커피'를 찾아가는데에 가이드가 되는 서비스를 지향합니다.

Q. 원더룸의 미션

저희는 고객에게 좋은 커피 한 잔으로 평범한 일상이 특별해지는 경험을 제안하고자 합니다. 

나에게 좋은 커피를 찾아간다는 것은,

첫째는 다양한 커피를 맛봄으로써 자신의 범위를 넓혀갑니다. 

둘째는 커피의 종류와 평가를 기록함으로써 자신의 취향을 알아갑니다. 

셋째는 가장 중요한 것으로 이러한 과정이 단순하고 편하게 이루어져야 합니다.